대전 옥천순대식당/옥천순대 매운족발/송촌동 순대국밥

아침에 일찍가서 그런가
냄새가 1도 안나서 너무 신기 ㅎㅎ
유명한 순대집 가면 일단 젓갈냄새부터 누린내가 나는데  단 1도 없어서 나 감기걸린줄 ㅋㅋ

일단 냄새 안나고 굉장히 청결, 주차장구비
매우 만족 스러웠어요 ㅋㅋ
국밥포장했더니 3인분정도 양으로 주셨는데
아마 밥을 빼서 그런거같아요 다른 국밥집들도 그런거보니
국물도 담백 고소하고 고기도 굉장히 부드럽고
잡내없고
단점은 순대 껍질이 좀 두꺼운건지 질기다는 느낌이고  작아요 ㅋ 대신 갯수를 많이 주셨네요
(질긴 이유 발견 ㅋㅋ 국밥용은 순대를 미리 식혀논걸 주셔서 그런거같아요.  모둠순대 먹어보니 부드러워요 안질김)
부추랑 다대기 새우젓 따로 포장
다른 순대국밥집도 그렇고 밥이랑 김치 안주는거 조금 아쉬워요 김치 먹고싶 ㅠㅠ

10시 즈음이었는데 매장에 사람이 꽉차있어요 ㅎㅎ 별관도 있어서 기다릴필요는 없을듯함
아침 8시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