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소제화실 /대전역 소제동 카페

소제동 진입 도로인 대전역쪽  버스정류장 종점 맞은편이에요
옛날 여관이고 한동안 폐가였다고 하는데 정확하진 않아요 ㅋ
3층 벽돌 건물이고
안에는 6칸인가? 작은 방마다 테이블
방이 엄청 작아요 진짜 딱 2명 누울정도의
쪽방? 느낌이에요
6,70년대 이용되던곳이 아닐까 싶고
신기하더라구요.

소제동에 들어온 익선다다에서 운영하는 카페들과는 달리 어머님의 따님인듯한 두분이 운영하시고 옛날 쓰던 물건들 가져다가 꾸미신듯 해요
컨셉 잡아서 그럴듯 하게 꾸민 카페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방마다 집에서 쓰는 선풍기가 돌아가고
옛날 가구랑 이케아랑 섞여 있어서 독특해요ㅎㅎ
그림도 오랫동안 창고에 보관하시던것들 같고?
왠지 어머님이 직접 그리셨던것들 같아요
홍콩 와플 만들어서 파시는데
땅콩빵맛
과일은 좀 더 많거나 좀 차가웠으면 좋겠어요
맛은 있어요 ㅋ
가격은 생각보다는 조금 높은? 볕의 팬케이크보다는 저렴. 다른 가게들과 비슷한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