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하라도너츠

 

 

오랜만에 명동에 갔다가 혼자서 배는 고프고 시간이 애매해서 식사하긴 그렇고..

검색하다 찾아본게 하라도너츠!

뭐... 던킨보단 훨씬 좋겠지 싶어 찾아가봤습니다.

마침 바로근처 커피숍에 있었기에 ㅎㅎ

위치는 눈스퀘어가 있는 명동의 큰~ 도로에서 쭉~ 들어가다보면 신한은행인가-_-.. ?? 은행도 있고 파스쿠찌2층에 있고

그 옆 골목엔 맥도날드가 있구요...

 

녜녜.. 지도나갑니다

 

 

저기있어요. 직진하다 신한은행공목으로 쭉 들어가면 작게 있네요.

 

 

 

투고형식으로 진열장에 도넛 8종류인가 팔고 종업원 한명.. 모던하고 귀엽고...작더라구요 포장만 가능할듯.

 

 

 

단호박 1500원 / 사탕수수 1300원  / 기본 하라도넛 1200원 입니다

잘보면 사탕수수도넛은 설탕으로 살짝 코팅되있어요. 던킨의 설탕이 아닌 우리가 아는 설탕느낌입니다 ㅎㅎ

단호박은 살짝 붉은 호박덩어리가 보이긴 합니다만..

 

 

 

 단호박입니다.

호박맛이 나지만 많이 들어간거 같진 않아요.

씹히는 호박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고소하고 적당한거 같아요

 

 

 사탕수수도넛입니다.

달달해요. 쫀득하고

 

 

기본 하라도넛입니다. 담백합니다.

 

전체적으로 먼치킨보다 달지 않고 맛은 카스테라를 도넛과 섞은거 같아요.

익숙한맛이고 바삭하지도 쫀득하지도 뻑뻑하지도 않은 조금 아쉬운 식감이 있네요.

그럼에도 적당한 맛때문에 먹다보면 또 땡기기도 하구요

두께가 좀 많이 작지만 가격대비 괜찮은듯 하지만. 찾아갈 정도?까진 아니고..... 음_-_... 무난해요 ㅋ

 

그래도 다먹고나니  하나 더 먹고싶은 작은 바램이?